원장 인사말

이새롬 원장의 스토리

영어는 영어권 국가에서 배워야 한다?

당연히 그럴 수만 있다면 좋죠. 그러나 이것이 모두에게 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어릴 때 외국에 가보지 않아도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한국에서 공부한 저는, 어학연수를 위해 떠난 호주라는 나라에 도착하자마자 벌건 얼굴로 버벅거리며 공항 버스 기사님께 이렇게 여쭈었습니다. 

“go…. to………. city?”

직접 부딪혀보니 한계가 몸소 느껴지더라고요. 8살때부터 19살때까지 자그마치 12년 동안 공교육, 사교육에 돈과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쏟아 부었으나 왜 입이 안 떨어질까. 
영어가 도대체 뭘까?

제가 내린 결론은 ‘영어는 언어다’였습니다. 

영어는 주어+동사도, 오지선다도 아닌 ‘말’ 즉, ‘언어’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우리는 영어를 주어+동사로 배웠기에 머릿속에 있는 단어 구름들이 연결되지 않는 것이 백지 상태인 것보다 더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영어의 한계를 느낀 저는 호주에서 매일 2~3시간을 자며 공부와 세가지 직업을 병행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직접 발로 뛴 결과, 한글을 영어로 머릿속에서 번역하는 과정 없이, 잠꼬대까지 영어로 할 정도로 '영어가 진짜로 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성취감을 혼자만 맛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직업을 택했고, 그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변화시켰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아이 때부터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몇 십 배는 힘든 과정을 겪으며 다듬어야 한다는 것을요.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의 영어 나무를 뿌리에서부터 튼튼하게 성장시키는 동시에 즐거운 마음으로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GLT가 앞장서겠습니다!

GLT에 잘 오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곳에서 성취감의 기쁨을 맛보며, 공부를 잘 하는 아이를 뛰어넘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